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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의 어려움, 그리고 일자리

missionhwang 2026. 7. 28. 19:49

창업이 왜 그토록 어려운가: 일자리 창출의 가치와 상생의 노동 문화

"사업을 한다는 것은 세상의 모든 풍파를 혼자 견뎌내는 일이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신규 창업 기업의 5년 후 생존율은 20~30% 안팎에 불과합니다. 열 곳 중 일곱 여덟 곳은 5년을 버티지 못하고 문을 닫는다는 뜻입니다. 사람들은 흔히 '대박'을 꿈꾸며 창업에 도전하지만, 현실에서 성공하는 사장이 되는 길은 험난하기 이를 데 없습니다.

왜 창업은 이토록 성공하기 어려울까요? 그리고 우리는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기업가들을 어떤 시각으로 바라보아야 할까요?


1. 사장은 '팔방미인'이어야 한다: 창업의 가혹한 전제 조건

단순히 아이디어나 기술 하나만 있다고 해서 사업을 성공시킬 수는 없습니다. 사장이 되는 순간, 개인은 경영의 모든 영역을 책임지는 '총괄 관리자'가 되어야 합니다.

  • 복합적 전문 역량의 요구
  • 기업을 운영하려면 노무 관리와 인사 관리는 기본이며, 자금 조달 및 재무·세무 관리에 통달해야 합니다. 여기에 제품을 만들어내는 생산(Production)과 구매, 무역(Trading), 마케팅과 판매, 나아가 각종 법률 문제까지 어느 것 하나 소홀히 할 수 없습니다.
  • 전문성 부재가 가져오는 리스크
  • 이 중 단 한 가지 분야에서만 치명적인 실수가 발생해도 기업은 흔들립니다. 세무나 법률상의 작은 무지가 막대한 손실로 이어지기도 하고, 노무 관리의 실패로 조직이 해체되기도 합니다. 이러한 다방면의 역량을 갖추지 못한 채 열정만으로 시작하는 창업이 실패로 귀결되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수순입니다.

2. 일자리 창출이라는 위대한 공헌: 존중받아야 할 기업가 정신

이처럼 숱한 리스크와 압박을 견디며 사업을 유지하고, 나아가 누군가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것은 엄청난 중압감을 수반하는 일입니다.

매달 직원들의 월급날을 맞이하는 경영자의 마음은 늘 살얼음판을 걷는 것과 같습니다. 자신의 자산과 인생을 걸고 위험을 감수(Risk-taking)하여 타인의 생계를 책임지는 터전을 마련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사회는 일자리를 만들고 유지하는 기업가들의 공헌에 대해 최소한의 존중을 보낼 필요가 있습니다. 기업가를 단지 '이윤을 추구하는 주체'로만 볼 것이 아니라, 사회적 부를 창출하고 공동체를 유지하는 핵심 축으로 바라보는 시각의 전환이 필요합니다.


3. 어릴 때부터 시작되어야 할 '현실적인 경제 교육'

아쉽게도 현재 우리의 교육 과정은 일자리의 소중함이나 기업 경영의 현실을 깊이 있게 다루지 못하고 있습니다. 초·중·고등학교 시절부터 일자리가 어떻게 만들어지고 유지되는지에 대한 올바른 교육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 고용 환경에 대한 감사와 이해
  • 좋은 처우와 안정적인 환경을 제공하는 일자리는 저절로 생겨나지 않습니다. 경영진의 피땀 어린 노력과 투자가 밑바탕이 되었음을 이해할 때, 구성원은 자신의 일터에 대해 감사함과 책임감을 가질 수 있습니다.
  • 노사 상생의 가치 학습
  • 노동자의 권리를 지키는 것만큼이나 기업의 생존을 도모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점을 교실에서부터 배워야 합니다. 기업이 무너지면 노동자의 삶의 터전도 함께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4. 파업의 신중함과 상생(相生)이 만들어내는 선순환

노동권은 헌법이 보장하는 정당한 권리이지만, 그 행사에는 막중한 책임이 따라야 합니다. 기업의 생존 기반을 흔들 만큼 과도하거나 감정적인 집단행동 및 파업은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합니다.

  • 기업이 살아야 일자리도 지속된다
  • 경영 환경이 악화되면 결국 가장 먼저 타격을 받는 것은 일자리 그 자체입니다. 근로자가 회사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일자리에 대한 감사한 마음으로 신뢰를 구축할 때, 기업은 더욱 안정적인 투자와 고용 창출에 나설 수 있습니다.
  • 선순환의 기업 생태계
  • 노사가 서로의 노고를 인정하고 협력할 때 더 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이는 다시 우수한 인재를 불러모으는 선순환 구조를 완성합니다.

 결론: 건강한 사회를 위한 기업가 정신과 노동의 조화

창업의 험난한 과정을 이해하고 일자리를 만들어내는 수고를 인정하는 문화가 정착될 때, 더 많은 도전자가 기업가 정신을 발휘하게 됩니다.

일자리를 만드는 사람의 고충을 존중하고, 그 일터에서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성숙한 조직 문화가 자리 잡을 때 비로소 대한민국 경제의 체질이 강화되고 더 나은 기업 환경이 조성될 것입니다. 노란 봉투법은 정치적으로 인기영합에 의한 결과물이라고 판단합니다. 모든일에는 책임이 따릅니다. 약자라고 책임면제를 국가가 허용하면 미국 샌프란시스코처럼 계산기로 계산해 가면서 천불이 안되도록 훔쳐가는 촌극이 벌어집니다. 성숙한 사회는 사회구성원이 각자 책임을 지는 것입니다.